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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기본 정보 OTT 재방송 보기

by INFJ뷰 2024.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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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간의 배신보다 아픈 진실이 있을까?" MBC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Doubt)'가 10월 11일 첫 방송을 시작하며 시청자들을 스릴러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이 드라마는 국내 최고 프로파일러 장태수가 살인 사건 수사 중 딸의 숨겨진 비밀을 발견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가족 간의 사랑과 배신, 그리고 진실을 향한 처절한 여정을 다룹니다.

 

한석규와 채원빈이 선보일 깊이 있는 연기와 충격적인 반전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시청하기 

 

 

 

 

기본정보

 

● 첫 방송일 : 2024년 10월 11일 

 

● 방송시간 :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9시 50분

 

● 채널 : MBC

 

추가채널  : MBC 드라마넷, MBC every1, MBC M, ENA DRAMA, DRAMAcube

 

● 장르 : 가족, 누아르, 미스터리, 범죄, 서스펜스, 수사, 스릴러, 추리

 

● 방송회차 : 10부작

 

● OTT : 웨이브, 넷플릭스, 쿠팡플레이


(해외에서는 KOCOWA+ 또는 라쿠텐 비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파일러 장태수가 살인 사건 수사 중, 그 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가족 간의 갈등과 배신, 진실을 향한 탐구를 통해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특히 드라마 제목처럼 가까운 사람에게서 받는 배신과 심리적 갈등이 핵심 주제입니다. 

 

 

등장인물 및 관계도

 

 

 

 

장태수 (한석규)

 

국내 유일의 경찰대 출신 프로파일러로, 살인 사건을 수사하던 중 딸 하빈의 비밀과 얽히게 됩니다.

사건이 진행될수록 갈등과 고뇌 속에서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장하빈 (채원빈)

 

고등학생인 장태수의 딸로, 타고난 거짓말쟁이이자 범죄에 대한 특이한 관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버지와 복잡한 관계가 이야기의 핵심 갈등 요소로 작용합니다. 

 

 

구대홍 (노재원)

 

범죄 행동 분석팀의 멤버로, 공감 능력이 뛰어나고 다른 사람의 감정을 잘 이해하는 인물입니다.

 

이어진 (한예리)

 

범죄 행동 분석팀의 유능한 수사관으로, 상대방으로부터 원하는 정보를 끌어내는 데 능숙합니다.

 

윤지수 (오연수)

 

장태수의 전처로, 하빈의 엄마입니다. 가족의 비극을 극복하지 못하고 이혼 후 딸을 홀로 키우고 있습니다.

 

 

 

줄거리 및 관전포인트

 

프로파일러 장태수는 수사 중인 살인 사건에서 딸 하빈의 비밀을 알게 되며, 충격과 함께 극적인 사건 속으로 빠져들게 됩니다. 사건이 진행될수록 가족 간의 긴장과 신뢰, 배신이 얽히며 스릴러적 요소가 더해집니다. 결말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원작 없이 작가의 순수 창작물로 진행되어 매회가 예측 불허입니다.

 

 

특이사항

⚫작품 배경: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한아영 작가의 순수 창작물로,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입니다.

 

시청등급: 15세 이상 시청가로, 고등학생 이상이라면 누구든지 즐길 수 있습니다.

 

첫 회는 10분 당겨진 9시 40분에 방영되었으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시청자들은 넷플릭스, 웨이브, 쿠팡플레이 등을 통해 재방송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관전 포인트 : 드라마 속 프로 파일링과  실제 프로파일링

 

1. 범죄 행동 분석: 장태수의 직관과 현실의 과학적 접근

 

드라마 속에서 장태수는 직관적이고 예리한 통찰력으로 범죄자의 심리와 동기를 빠르게 분석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방식은 시청자에게 빠른 전개와 몰입감을 주지만, 실제 프로파일링에서는 범죄자의 심리와 행동 패턴을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접근을 통해 파악합니다.

 

현실의 프로파일러들은 범죄 현장 조사, 과거 범죄 기록 분석, 범죄 유형에 대한 통계 등을 기반으로 범인의 특징을 도출합니다. 이 과정은 통찰력보다는 경험과 데이터에 근거한 분석이 중심입니다.

 

2. 드라마적 긴장감 vs 현실의 절차적 접근

 

장태수가 등장하는 드라마 속 수사는 긴장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시간적 압박과 극적인 상황들이 연출됩니다. 예를 들어, 그가 직접 범죄 현장을 복기하거나 범인의 행동을 재구성하면서 사건을 해결하는 장면들이 자주 나오는데, 이는 시청자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한 연출 기법입니다.

 

현실의 프로파일러들은 이러한 드라마틱한 연출보다, 보다 체계적이고 절차적인 접근을 중요시합니다. 경찰과 함께 팀을 이루어 단계별로 수사를 진행하며, 특히 현장 분석과 증거 수집에 초점을 맞춥니다.

현장에 남아 있는 단서들을 분석해 범인의 인격과 특징을 유추해 내는 과정은, 드라마 속 단순화된 접근보다 훨씬 더 시간이 걸립니다.

 

3. 프로파일링의 결과 활용: 드라마의 추리와 실제의 법적 요소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서는 장태수의 프로파일링이 사건 해결의 결정적인 실마리가 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그가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은 범죄자의 심리 분석과 맞물려 추리 소설 같은 전개로 이어집니다.

 

실제로 프로파일링은 사건 해결의 보조 수단으로 사용됩니다. 법적 증거를 확보하고 범인의 신원을 특정할 때까지의 과정에서 프로파일링 결과는 수사 방향을 잡아주지만, 결정적인 증거로 인정되기보다는 추가적인 참고 자료로서 기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법적 절차에 맞는 실질적 증거가 뒷받침되어야만 사건 해결이 가능합니다.

 

4. 실제 프로파일링 사례와의 비교

 

실제로 프로파일링을 사용해 큰 성과를 거둔 사례로는 미국의 연쇄 살인범 테드 번디나 BTK 킬러 등의 수사를 들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프로파일링은 범인의 행동 패턴을 파악하고 범행 범위를 좁히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드라마에서도 이러한 실제 사례들을 기반으로 한 사건들이 소재로 활용되며, 현실성을 더해주지만, 결과적으로 사건 해결에 이르는 과정은 과장되거나 단축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장태수가 마주하는 사건들 또한 실제 사건들을 기반으로 한 느낌을 주지만, 극적인 전개와 짧은 시간 안에 긴장감을 유지하기 위해 사건 해결 과정이 더 압축적이고 강렬하게 묘사됩니다.

 

드라마 속 장태수의 수사 기법은 실제 프로파일링 기법에서 영감을 받아 극적으로 변형된 요소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를 통해 시청자는 현실에서의 프로파일링이 실제로 어떤 역할을 하는지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현실과 드라마가 만나는 지점을 탐구함으로써,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의 이야기가 주는 긴장감과 재미를 더욱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